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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도 화상 응급처치: 찬물 식히기부터 치료까지, 꼼꼼하게 알아보자!
1. 2도 화상이란?
2도 화상은 피부의 상피층과 진피층까지 손상된 화상입니다. 붉은색으로 변하고, 통증과 함께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.
2. 2도 화상 응급처치 방법
2.1. 찬물로 식히기
- 시간: 20~30분
- 물 온도: 10~20℃ (얼음은 피하세요!)
- 방법: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직접 담가 식힙니다. 찬물찜질이나 얼음찜질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2.2. 물집 관리
- 터뜨리지 않기: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낫도록 합니다.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.
- 깨끗하게 유지: 물집이 터진 경우, 깨끗한 거즈로 덮고 감염을 예방합니다.
2.3. 화상 부위 보호
- 멸균 거즈: 화상 부위를 깨끗한 멸균 거즈로 가볍게 덮어 보호합니다.
- 붕대: 붕대로 꽉 졸라매지 않고, 부드럽게 감아줍니다.
2.4. 진통제
- 이부프로펜: 통증이 심한 경우,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.
- 아스피린: 아스피린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2.5. 병원 방문
-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.
- 화상 부위가 얼굴, 손, 발, 생식기인 경우
- 화상 면적이 손바닥 크기 이상인 경우
- 깊은 2도 화상인 경우
- 3도 화상인 경우
- 물집이 터지거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 경우
3. 실제 리뷰 후기
- "뜨거운 물을 쏟아 2도 화상을 입었어요. 인터넷에서 2도 화상 응급처치 방법을 찾아보고 찬물로 20분 정도 식힌 후 멸균 거즈로 덮어 놓았습니다. 통증이 심해서 이부프로펜도 먹었어요.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, 큰 상처 없이 잘 치유되었습니다."
- "아이가 주방에서 화상을 입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했어요. 인터넷에서 2도 화상 응급처치 방법을 보고 찬물로 식혀주고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. 병원에서 소독과 치료를 받고 지금은 거의 흔적도 없이 나았습니다."
4. 주의 사항
- 화상 부위에 치약, 버터, 기름 등을 발라서는 안 됩니다.
- 화상 부위를 긁거나 벗기지 않습니다.
-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화상 부위를 만집니다.
5. 추가 정보
- 질병관리청: https://www.kdca.go.kr/
2도 화상은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. 위에 소개된 응급처치 방법을 참고하여 화상 부위를 잘 관리하고, 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을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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